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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낙 사라졌다"⋯'유튜브 먹통'에 이용자 불만 봇물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의 불만이 쏟아졌다.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사진은 유튜브 오류 갈무리. [사진=유튜브 갈무리]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사진은 유튜브 오류 갈무리. [사진=유튜브 갈무리]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유튜브 서버 오류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접속 시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검색과 광고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라이브 방송·숏츠·일반 영상 재생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됐다.

이 같은 상황에 누리꾼들은 "나만 이상한 줄 알았다" "씻으면서 유튜브 봐야 하는데" "유튜브 뮤직 안 돼서 너무 불편하다" "출근길이 너무 심심하다" "해설 강의 들어야 하는데 미치겠다" "유튜브 방송이 안 돼서 X(엑스)로 라이브 켰다" "내 유일한 삶의 낙이 사라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사진은 유튜브 오류 갈무리.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 같은 상황에 누리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X 갈무리]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사진은 유튜브 오류 갈무리.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 같은 상황에 누리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X 갈무리]

또 "살다 살다 유튜브 서버 터지는 걸 다 보네" "유튜브는 믿었는데 실망이다" "데이터나 와이파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였다니 충격이다" "PC에서도 안 된다" 등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해당 오류는 1시간 정도 지속됐으며 현재는 유튜브 대부분 영상 등이 원활이 재생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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