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LG화학은 일본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기업 키타자토(Kitazato)로부터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이 국내 출시한 난자 및 배아 냉동(사진 좌측), 해동(우측) 키트. [사진=LG화학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75def03af1b3c.jpg)
도입한 제품은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이다. 특히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은 누적 295만 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으로 인한 여성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배란유도제 중심에서 체외수정 시술 전반으로 난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검증된 품질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 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난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장할 것"이라며 "난임 치료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임신까지, 고객 삶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