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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2.0⋯김범석 "선순환 구조로 모두가 성장" [현장]


우아형제들, 6번째 '우아콘' 개최해 차세대 플랫폼 공개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진보된 기술"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차세대 플랫폼 '배민 2.0' 비전을 공개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에서 배민 2.0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에서 배민 2.0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이하 우아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아콘은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축적한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로, 올해는 'Delivering the Future(미래를 배달한다)'를 주제로 열렸다. 1만여 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중 선정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참석했다.

우아콘은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Delivering the Future(미래를 배달한다)'를 주제로 약 40여 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1만여 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중 선정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범석 대표는 미래 배달 산업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할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우아콘은 단순한 기술 행사를 넘어, 기술이 가진 힘을 확인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를 전달한다'라는 우아콘의 슬로건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기술이 곧 미래를 현실로 전달하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배민 1.0이 고객과 파트너를 매칭하는 모델이었다면, 현재 배민이 제공하는 End-to-End(엔드 투 엔드) 딜리버리는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술"이라며 "기술로 고객의 더 나은 일상과, 파트너의 성공을 돕는 기술 회사로서의 모멘텀이 필요해 배민 2.0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민 2.0은 배달의민족이 대체불가능한 배달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리브랜딩 프로젝트다. 핵심 목표는 '세상 모든 것이 식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음식 온도뿐 아니라 플랫폼에 참여하는 모든 이의 열정, 관계의 온기, 삶의 희망이 식지 않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김 대표는 배민의 핵심 경쟁력을 '플라이휠(Flywheel)'이라고 표현했다. 고객이 좋은 경험을 하면 파트너의 매출이 성장하고, 파트너가 성장하면 라이더의 일과 보상이 늘어나며, 라이더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면 다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때 이해관계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에 몰두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구성원들을 응원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개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기술로 세상을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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