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사업단)은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함께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에 설립된 한국의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뤼튼’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뤼튼 AI’는 20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전주대 진리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주대 이용욱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뤼튼테크놀로지스 관계자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AI 교육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AI 교육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지역 연계형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AI 기반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학생 대상 AI 프로젝트 실습 및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용욱 HUSS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AI 교육을 통해 대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AI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위한 교육과정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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