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static.inews24.com/v1/5a1cf58dbfec9a.jpg)
엔씨는 아이온2 출시 하루 전인 18일 오후 12시까지 사전 커스터마이징(꾸미기)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아이온2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마친 캐릭터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체형, 피부, 홍채, 근육 등 신체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제작에 서툰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외형 프리셋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서버·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된다. 엔씨는 앞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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