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건설사가 이사 도와드려요"⋯현대건설, 'H 헬퍼' 서비스 도입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의 생활지원 서비스 론칭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건설의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이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지원 서비스인 'H 헬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H 헬퍼는 현대건설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통해 직접 이사 도움 서비스와 세대 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단순한 아파트 관리 차원을 넘어 입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주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H 헬퍼' 서비스 제공 예시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H 헬퍼' 서비스 제공 예시 [사진=현대건설]

H 헬퍼 서비스에는 △시스템 및 DIY가구 조립 △대형 가전 설치 △픽처레일 설치 △액자 설치 △커튼 설치 △대형가구 배치를 포함해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사와 일상 생활에서 세대관리를 위한 △전등 교체 △환풍기 교체 △수전 교체 △욕조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의 세대 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H 헬퍼는 현대건설의 전문 기능 인력이 단지 내에 상주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아파트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입주민은 현대건설의 통합주거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모델을 검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단지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헬퍼는 H 컬처클럽의 서비스 가치가 입주민의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며, 입주민의 시간과 품격을 지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건설사가 이사 도와드려요"⋯현대건설, 'H 헬퍼' 서비스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