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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 등 대규모 업데이트


던전 개편, 편의성 강화…원스토어 서비스 개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메인·서브 퀘스트를 비롯한 신규 스토리라인이 추가됐으며, 월드·필드 보스 등 총 9종의 신규 보스가 등장한다.

네 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는 일일 의뢰, 지역 파티 던전 '마나의 근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능력치를 높여주는 신규 성물 '별의 묘목'과 '낙원의 징표'도 더해졌다.

아울러 PvP 던전 '별의 낙원'의 경우 2·3층이 월드 단위로 재편돼 두 서버가 짝을 이루는 1:1 서버 매칭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드 전용 장비가 추가됐으며, 이용자 간 전투로 인한 패배 시 별도 페널티가 없어 더욱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매칭은 이후 월드 전체 단위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던전 플레이 순서와 횟수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스케줄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웹 상점에서는 전용 재화 '블랙 다이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원스토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15% 할인 쿠폰과 사전 예약 보상 탈것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새롭게 합류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카이렌01·02를 개설했다. 신규 서버에서는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MMORPG로,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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