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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대야미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분양


전용 55㎡ 기준 평균 분양가는 4억1000만원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28일 LH에 따르면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로 공공분양과 행복주택 혼합단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그중 공공분양 1003가구로 본청약(일반청약) 물량은 공고일 기준 사전청약 물량(564가구)을 제외한 439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5㎡ 946가구 △59㎡ 57가구다. 복층 구조인 59㎡형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사진=LH]
군포대야미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사진=LH]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전용 55㎡ 기준 평균 분양가는 4억1000만원대다. 전매제한 3년 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지원돼 주택 가격의 최대 70%(4억원 한도)를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내달 8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된다. 1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내년 4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며, 지구 내 계획된 유치원, 초·중학교와 가장 가까워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군포대야미 지구는 북측에 산본·평촌, 남측에 안산·의왕과 접해있어 배후지 여건이 양호하며, 4호선 대야미역과 군포 IC와 가까워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니고 있다.

국도 47호선,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주변 도시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4호선 대야미역을 통해 과천 20분, 사당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C노선이 완공되면, 금정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도 기대할 수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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