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우두머리죄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내란 피고인 8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에 대한 단죄보다 더 엄정하게 단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박 특검보는 "현직 대통령인 피고인 윤석열과 국방부장관 김용현 등은 국민이 받을 고통에는 아랑곳 없이 자신들의 권력욕을 채우고, 권력을 독점해 장기 집권하기 위해 법률 절차를 충족함 없이 헌정질서 내 정치활동을 반국가행위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권한행사 정지, 반대세력 체포, 비판적 언론 통제, 부정선거라는 미명하에 선관위를 장악하기 위해 군과 경찰을 동원해 선관위 기능을 강제적으로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변호인들과 대화하며 웃고 있다. 2026.1.13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b750772be8df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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