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휴대폰 업체인 소니 에릭슨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소니 에릭슨은 소장에서 "삼성전자가 자사의 통신 관련 특허 15개를 침해했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소니에릭슨의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니에릭슨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법적 대응을 통해 입증할 것"이라며 "이번 소송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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