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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4호, 우주로 발사


우리나라 시간으로 7일 오후 4시 12분 발사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오후 4시 12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이날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우주물체 충돌 회피를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2분 늦게 발사됐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스페이스X의 팰컨9에 탑재돼 정상 발사됐다”며 “발사 약 2시간 30분 후인 오후 6시 42분쯤 발사체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 분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리 후 약 21분 뒤(발사 약 2시간 51분 뒤)인 오후 7시 3분쯤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나선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국내 핵심 기술로 개발된 탑재체를 장착했다. 광역관측카메라를 통해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무게는 약 514kg으로 컬러 5.0m급 해상도를 자랑한다. 관측폭은 120km 이상이며 5년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본체와 일부 핵심 탑재체 국내 개발을 통한 한국 우주 기술의 자립성이 강화됐다.

발사 후 고도 약 888km의 궤도에서 약 4개월 동안 초기운영 과정을 거친다.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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