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는 '코오롱베니트 부스트 서밋(KOLON BENIT AX BOOST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이사가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KOLON BENIT AX BOOST SUMMIT 2026」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베니트]](https://image.inews24.com/v1/2523bdc934e13d.jpg)
이번 행사는 '고객의 인공지능 전환 여정(AX Journey)'를 주제로, AI를 도입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산업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AI를 도입한다고 생산성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도입 초기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과 정체 구간을 얼마나 빨리 넘어서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모든 업무에서 같은 성과를 내지 않는 만큼, 어떤 업무를 AI에 맡기고 어디서 사람이 판단할지 그 경계를 정확히 찾아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장재용 DX본부장은 'FROM AI TO VALUE: AI 도입기업에서, AI 성과기업으로'를 주제로 "이제는 AI를 출근시켜 실제 업무를 맡기고, 그 성과를 숫자로 남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과제 선정부터 인프라 구성, 업무 재설계, 조직 변화, 성과 측정, 운영까지 이어지는 '6단계 AX 방법론'을 제시하고, 기업 규모에 맞춰 작게 시작해 단계적으로 넓혀 가는 '규모 맞춤형 AX'를 제안하며 "첫 성과가 다음 투자를 스스로 정당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표 고객 사례 세션에서는 홍성화 코오롱인더스트리 AX Innovation 센터장이 '제조업의 AX Journey, 우리의 고민과 실행 사례'를 발표했다. 신현우 SK AX 위원, 서우산업 조성운 사장과 서우첨단소재 심한수 이사도 각 사의 AX 추진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우리 비즈니스의 어디에서 AI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어떤 기술과 파트너가 필요한 지에 대한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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