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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분기 순익 23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5.8%↓


직전 분기 대비 65% 감소⋯위탁매매·운용 수익성 악화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키움증권이 거래대금 감소 등 여파로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8% 감소한 238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같은 기간 0.67%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3조3698억원에서 105.6% 증가한 6조9302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 하락폭이 더 확대된다. 올 3분기 순이익은 직전 분기 6806억원에서 65.0%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분기 7889억원에서 48.5% 줄었다.

주식 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은 전년비 늘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위탁매매와 운용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전체 실적도 후퇴했다.

3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주식은 2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와 비교하면 45.9% 감소했다.

운용 부문은 운용 손익과 배당·분배금 합계가 14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8억원 늘었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43.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다.

반면 기업금융(IB) 부문은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6억원보다 62.4% 늘었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6.2% 증가한 수치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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