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VM웨어코리아(지사장 윤문석)는 차병원그룹의 정보시스템을 개발, 관리하는 차케어스에 VM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차케어스는 'V스피어'와 'V센터'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통해 기존 물리적 서버 13대를 2대로 통합했다. 이로써 장비 도입 비용을 낮췄고 시스템 관리 기능의 향상 및 자동화가 가능해졌다.
차케어스는 최근 서비스 범위가 급증해 기존 운영하던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하드웨어 관련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할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데이터센터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윤문석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사례는 전 산업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VM웨어 데이터센터 가상화 솔루션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현재 차병원그룹 메인시스템 가상화도 논의 중"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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