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홍명보호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홍명보호는 출국 전 가치 있는 일을 했다. 바로 투표였다. 오는 6월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인원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권리를 잊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23명의 최종엔트리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등 총 55명의 인원이 이날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각자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를 했다"며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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