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가 18일 IPTV 서비스 올레tv 애니메이션 전용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애니팩'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프라임 애니팩' 가입자는 8천300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시리즈물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유료 애니메이션 월정액 서비스 중 최대 규모로 KT는 프라임 애니팩에 매월 20개 타이틀, 400여편을 신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대표작으로 '명탐정 코난'과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마니아층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제공된다. '또봇', '파워레인저', '바이클론즈' 등 키즈 장르도 제공된다.
프라임 애니팩의 월 이용료(부가세 제외) 9천원이다. KT는 프라임 애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TV포인트를 증정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작품들을 선별 제공하면서 방대한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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