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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개최


금호건설 임직원과 인디밴드가 재능기부로 참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사진=금호건설]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사내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공연에는 꿈나무마을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는 이신우 금호건설 매니저가 '좋은 밤 좋은 꿈'이라는 노래로 포문을 열었으며 인디밴드인 406호 프로젝트가 '넌 나 어때', '후라이의 꿈' 등 10여 곡을 열창했다.

데뷔 11년 차를 맞은 406호 프로젝트는 2021년 아시아 8개국 11개 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아시안탑밴드'에서 한국 대표 선발전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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