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한솔그룹이 정보기술(IT) 자회사 한솔PNS(옛 한솔텔레콤)에 대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선다. 지난 달 1차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물량에 더해 상장폐지를 위한 추가 물량 확보 목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솔PNS 주식 325만290주를 1주당 19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신고했다.

한솔홀딩스는 지난달 공개매수를 통해 한솔PNS 주식 38.07%를 취득해 보유 지분이 84.14%다. 잔여지분 15.86%를 추가로 취득해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솔홀딩스는 자제현금 약 62억원을 투입해 공개매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사무취급자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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