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T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이 점포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 제반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도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 영업 타깃 지역의 IPTV 시청자에게 광고가 송출돼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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