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산시는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장일은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은 7월 20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은 7월 24일로 각각 변경됐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중 1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