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집중호우 여파로 백사천 물놀이장 개장을 연기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개장을 앞둔 백사천 물놀이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일을 19일에서 26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날 개장 예정이었던 백곡천 물놀이장도 20일 개장한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점검과 백곡저수지 수문 개방 등에 따른 조처다.
진천군 관계자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백사천 물놀이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개장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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