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BNK투자증권이 수수료 수익 등 영업수익이 크게 줄고 대손충당금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1분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25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6% 감소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61% 감소한 5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BNK금융그룹]](https://image.inews24.com/v1/2597ac4348783e.jpg)
영업이익 감소는 올해 1분기 수수료부문 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줄고, 기타부문 이익도 124억원으로 68.8% 급감한 영향이다. 수수료 수익 가운데 위탁수수료 부문도 1분기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부동산PF 등 대손충당금전입액도 1903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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