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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용자협회 "李대통령 게임산업 육성 의지 환영"


"진흥·규제 균형 기대…이용자 목소리도 경청해야"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사진=한국게임이용자협회]
[사진=한국게임이용자협회]

게임이용자협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대통령이 전날(15일)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게임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협회는 대통령이 간담회에서 게임을 과거 '4대 중독'으로 분류했던 문제를 지적한 부분과 게임의 문화산업적 성격을 강조한 부분,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 '이용자 권익 보호'를 강조한 부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맥락에서 최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발의한 게임법 전면개정안에서 '게임문화'가 강조된 부분을 지지했다.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은 "새 정부가 문화와 산업, 이용자와 생산자, 진흥과 규제의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문화, 산업의 발전은 이용자의 신뢰와 기여가 수반돼야 하는 만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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