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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개막


총상금 42억원 규모…韓 DRX, 디플러스 기아 출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크래프톤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5 PMGC)'이 24일 개막했다.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대회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이 한 해 동안 각 지역 리그와 국제대회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출전하는 세계 최정상급 대회다. 총상금은 300만달러, 한화 약 42억원 규모다.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더 건틀렛(The Gauntlet) △그룹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Last Chance) △그랜드 파이널 4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더 건틀렛'은 각 지역 리그 상위 16개 팀이 참가해 7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하고, 하위 9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로 강등된다. 한국팀 'DRX'가 건틀렛 경기에 참여한다.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는 지역별 차순위팀 32개가 경쟁해 그룹별 상위 3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로, 4~11위 팀은 다시 라스트 찬스 단계로 향한다. 그룹 스테이지에는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가 참전한다.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16개 팀은 12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라스트 찬스' 경기에서 마지막 결승 진출 기회를 잡는다. 상위 2개 팀만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할 수 있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초청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3일간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해야 하는 '스매쉬 룰'로 경기를 진행해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자리를 가린다.

2025 PMGC에는 DRX, 디플러스 기아를 비롯한 아시아·유럽·중동·아메리카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선발된 총 48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한국 시각 기준 매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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