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상공에서 제9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무인 비행선을 운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7fa2aebb0d8e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 최종 집계 결과에 정치권 등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29일~30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를 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 면허증 등 관공서·공공 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 투표소 안에서는 관내·관외로 투표자 동선이 구분된다. 관내 사전 투표 유권자는 투표 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관외 사전 투표 유권자는 투표 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기표 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 및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역대 선거 사전투표율을 보면 제8회 지방선거(2022년) 20.62%, 22대 총선(2024년) 31.28%, 21대 대통령선거(2025년) 34.74%로 각각 집계됐다.
4년 전 지방선거 사전투표에는 전체 선거인 44303만449명 중 913만3522명이 참여해 20.62%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직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p 증가한 수치다. 사전 투표 제도 전면 도입 이후 실시된 지선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로 기록됐었다.
당시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259만624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8.42%였다. 관내 사전투표자는 653만7281명으로 71.58%를 차지했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31.04%로 가장 높았었고 대구가 14.8%로 가장 낮았었다.
6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참여 유권자는 총 4464만9908명으로 확정됐다.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9225명, 재외국민 8만9151명, 외국인 15만1532명을 합한 수치다. 직전 지선 보다 34만6459명, 21대 대선 대비 25만8037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8세~19세 95만여 명(2.14%), 20대 557만여 명(12.48%), 30대 670만여 명(15.03%), 40대 754만여 명(16.90%), 50대 863만여 명(19.34%), 60대 800만여 명(17.94%), 70대 이상 722만여 명(16.18%) 이다.
성별은 남자 2209만여 명(49.49%), 여자 2255만여 명(50.51%)이다. 지역은 경기도가 1187만여 명(26.60%)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30만여 명(0.69%)으로 가장 적다.
전국 9개 시도 14개 지역구에서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총 226만7121명이다.
선관위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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