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 2026.5.2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93da10acbc3d1.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청와대 인근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이 대통령은 회색 넥타이를 한 채 사전투표소로 들어갔다. 파란색과 빨간색 등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깔을 피해 중립과 균형을 상징하는 회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자택 주소지인 인천 계양을 선거구 대상 관외 투표에 참여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 ‘이재명의 입’으로 불리는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해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이번 이 대통령의 사전투표 참여는 국민의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출마했던 지난해 5월 대선에서도 사전투표 첫날 한 표를 행사하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한 바 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한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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