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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與 워크샵 강연서 "AI 밸류체인 필수 포지션 도약해야"


"청와대 중심 핵심과제 적극 추진"
"전력용수·인프라·기업지원 관련 입법 필요"

한성숙 총리가 2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사진=연합뉴스]
한성숙 총리가 2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대비 입법전략 마련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AI 생태계 핵심 분야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한성숙 국무총리께서 AI(인공지능) 시대와 메가프로젝트 추진이라는 주제로 총론적인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한국이 전세계 AI 생태계의 필수 위치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국이 AI 산업의 3강 도약을 위한 결정적 시점에 위치해 있고,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한국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포지션으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함께 움직이는 실행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청와대 중심으로 핵심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속도감 있게 범정부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선 전력용수·인프라 조성 등에 필용한 법안들을 입법과제로 꼽았다.

그는 "전력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기사업법·수도법·물관리 기본법 개정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인프라를 신속하게 조성해야 되는 측면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 건축법 등이 거론됐다"고 했다.

또 "기업 지원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는 메가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라든지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법, 국가 첨단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이 언급됐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과제를 언급하며 "민주당은 고위 당정과 실무 당정 정례화 등 더욱 유기적인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협력을 통해 국정 과제와 민생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시한과 협상 전략까지 치밀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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