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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원 기부⋯계열사도 지원 나서


긴급구호키트 전달⋯LG전자, 침수 가전 수리 지원
LG유플러스, 임시 대피소 와이파이·휴대폰 충전 제공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고 계열사와 함께 긴급 지원에 나섰다.

LG는 28일 부산과 경남, 광주·전남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사진=LG]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사진=LG]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담요와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LG는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제공할 긴급구호키트를 매년 2000개씩 제작해 재난 발생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들도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수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투입해 침수 가전의 세척과 수리, 부품 교체 등을 지원한다.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된 특별 수해 서비스 거점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는 모습. [사진=LG]
LG유플러스가 단전·단수 피해를 입은 수해민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휴대폰 충전, 와이파이존을 제공하는 모습. [사진=LG]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지원해 이재민들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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