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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강화"⋯네이버 카페, 이달 말부터 관리 도구 2차 인증


매니저, 스태프 등 운영진 대상⋯한 번 더 인증 거치는 방식으로 정책 강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카페는 이달 말부터 운영진이 관리 도구 내 개인정보 접근 시 2차 인증을 거치도록 한다.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조치의 연장선이다.

네이버 카페 [사진=네이버]
네이버 카페 [사진=네이버]

8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카페 관리 도구 내 개인정보 접근 시 2차 인증을 도입할 예정이다. 매니저, 스태프 등 카페 운영진이 이번 정책 적용 대상이다. 2차 인증은 웹사이트 등에 로그인할 때 아이디나 비밀번호 외에 추가적인 인증 수단을 하나 더 요구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앞으로 카페 운영진이 관리 도구에 진입하거나 모바일앱을 통해 카페 회원(멤버) 프로필을 조회하는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마지막 이용 시점 기준으로 4시간 동안 접속이 없으면 인증이 자동 해제되며 이후 다시 2차 인증을 거치는 식이다.

네이버 카페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3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조치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면서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강화된 정책을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카페 관리 도구를 통해 가입 이력이나 활동 내역 등 다양한 이용자 정보를 다루는 만큼 운영진 계정의 악용 가능성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개정·발령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강화한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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