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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 속 AI 라이프 공개…비스포크부터 갤럭시까지


869㎡ 전시관에 AI 가전·마이크로 RGB·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전시
식재료 관리·맞춤형 세탁 등 AI 기능 체험⋯가전·모바일 구독 서비스 소개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전부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까지 일상에 적용되는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일상의 동반자가 되는 AI 라이프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869㎡ 규모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모바일과 가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KES2026' 삼성전자 부스에 마이크로 RGB TV,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전시돼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전시장 입구에는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등 28대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조명 조형물 '프로젝트 루나'를 연동한 미디어 아트를 설치했다.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활용한 전시도 마련했다.

AI 가전으로 일상 혁신…식재료 관리부터 맞춤형 세탁까지

AI 가전 전시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세탁물 상태를 감지해 세탁 강도와 건조 온도를 자동 설정하는 'AI 맞춤+' 기능. [사진=황세웅 기자]

관람객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푸드매니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서는 세탁물 상태를 감지해 세탁 강도와 건조 온도를 자동 설정하는 'AI 맞춤+'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TV에서는 사용자와 대화하며 콘텐츠 정보를 안내하고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을 소개한다.

배송과 설치, 사후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삼성 AI 구독'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기존 'AI 구독클럽'의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인 '블루패스' 혜택을 강화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체험…모바일 AI 생태계 확대

모바일 전시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비롯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갤럭시 탭S 12, 갤럭시 버즈 온, 갤럭시 스마트태그3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전시 공간. [사진=황세웅 기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대화면과 얇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했다. 갤럭시 Z 폴드8은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하고 무게를 201g으로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은 귀를 막지 않는 개방형 구조로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첫 갤럭시 폴드부터 최신 제품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의 진화 과정을 소개하는 헤리티지존도 운영한다.

삼성전자의 'KES 2026' 전시 부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Z8 시리즈 관련 전시. [사진=황세웅 기자]

이와 함께 모바일 제품의 파손·분실·침수 및 잔존가 보장 등을 제공하는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소개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기술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며 "모바일부터 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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