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이 새 반도체 M6를 탑재한 일체형 컴퓨터 '아이맥'을 27일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거나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작업 속도를 높인 모델로 가격은 249만원부터다. 애플은 오는 28일부터 사전주문을 받고 다음달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새로운 AP 'M6'를 탑재재한 아이맥(iMac). [사진=애플]](https://image.inews24.com/v1/a39b52340ad845.jpg)
아이맥은 모니터 안에 컴퓨터 본체를 넣은 제품이다. 별도 본체를 둘 필요가 없어 책상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은 신제품이 기존의 얇은 디자인과 59.6㎝ 화면을 유지하면서도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파일을 보관하는 저장장치 성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애플 자체 시험에 따르면 이전 M4 모델보다 엑셀 등 업무용 프로그램의 처리 성능은 최대 1.5배, 사진 편집 성능은 최대 2배 높아졌다. 여러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일하거나 사진·영상을 편집할 때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기 안에서 AI를 직접 실행하는 성능도 강화했다. 외부 서버로 정보를 보내지 않고 컴퓨터에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애플은 AI 프로그램 'LM 스튜디오'에서 질문을 처리하는 성능이 M4 모델보다 최대 5배 높아졌다고 밝혔다.
외부 저장장치 등을 연결하는 단자는 모델에 따라 최대 4개다. 별도 모니터는 최대 2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그린·핑크·옐로·퍼플·오렌지·실버 등 7가지다. 기본형은 249만원, 처리 성능을 높인 상위 모델은 289만원부터다. 교육 할인 가격은 각각 240만9000원, 271만9000원부터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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