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주한 ‘디지털기술 기반 수요 참여형 현안해결지원 프레임워크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주한 ‘디지털기술 기반 수요 참여형 현안해결지원 프레임워크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https://image.inews24.com/v1/4965f86db51efc.jpg)
이번 사업은 침수와 감염병 등 도시재난 및 생활안전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데이터의 수집•처리•분석•예측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시스템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의 목표는 다양한 도시재난 및 생활안전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고 HPC(고성능컴퓨팅) 및 AI 기반 모델을 통해 예측•분석•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 기반 수요 참여형 현안해결지원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웹 기반 연계•융합 프레임워크, 분야별 빅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HPC/AI 기반 동적 모델링 및 시각화 시스템, 현장 PoC 적용 등을 수행한다. △도시침수 대응 △감염병 예측 및 분석 등, 실제 PoC 사례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효과성과 개선점을 검증하고 주요 데이터셋과 AI 모델 확보 및 공유 기반도 마련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 면서 “현장 중심의 AI 기술로 여러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