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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2025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글로벌 화학산업 최신 동향 공유 등 업계 실무자 역량 강화 지원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국화학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2025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5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업계 실무자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22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5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업계 실무자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화학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지난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 9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 대상으로, 중국의 설비증설 현황을 통한 공급과잉 추세 점검 및 COTC 기술을 통한 우리나라 경쟁력 확보 현황을 살펴보고,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 글로벌 동향 점검을 통해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하반기 전망 세미나는 △관세정책 변화와 석유화학 시장에 미치는 영향 △피드스톡(Feedstock)과 경쟁환경 및 중국 공급현황 △미국 에너지 산업과 석유화학 환경의 변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최신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지난 상반기 전망 세미나에 이어 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 및 국내 화학산업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신속 대응하고, 나아가 고부가·친환경 중심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화학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회원사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시의성 있는 주제들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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