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는 내달 13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시아 '라그나로크' 팬들을 위한 축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a552814d6a3acb.jpg)
행사는 이스포츠 대회와 함께 총 17종의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 관련 게임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이용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 2월 MMORPG '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라그나로크V: 리턴즈',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라그나로크 크러쉬'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게임을 올해 출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역시 다수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매출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출시 직후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인기 순위 1위, 싱가포르 2위를 달성한 데 이어 매출 순위도 2개 지역에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태국(2위), 말레이시아(3위), 필리핀(3위)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매출 순위 역시 태국(2위), 말레이시아(4위) 등에서 선전했다.
앞선 타이틀도 유의미한 성적으로 동남아시아 영향력 확장의 토대를 만들었다. 라그나로크M: 클래식은 오프라인 자동 사냥 보상, 무료 월간 패스 제공 등 게임 본연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출시 전부터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출시 이후 다수 지역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2026년에도 본사·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게임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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