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c4a55ac34b8e27.jpg)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출시 후 2주간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인기·매출 순위 1위를 유지했다.
TGA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멀티플레이어 등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미국 LA에서 개최되며 유튜브·트위치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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