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2일 토요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bc7b26d86ad41.jpg)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중 인천·경기 서해안, 제주도 등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 등은 내일(1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10~40㎜ △강원내륙 5~30㎜ △대전·세종·충남 10~4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20~60㎜ △제주 20~80㎜ 등이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운전 등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83def82410a93.jpg)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수원 20도 △인천 18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19도 △대구 22도 △울산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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