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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코어, 멀티모달 AI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협력


CCTV 보안 시스템에 AI 영상 기술 접목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코어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아이티센코어 최정훈 상무, 이병희 본부장, 김우성 대표와 맥케이 최재호 대표, 권영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티센]
(왼쪽부터) 아이티센코어 최정훈 상무, 이병희 본부장, 김우성 대표와 맥케이 최재호 대표, 권영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티센]

아이티센코어는 산업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내부회계관리 등 ESG 경영 플랫폼, IT아웃소싱(ITO) 서비스, 지능형 보안 CCTV 구축 및 통제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맥케이는 2020년 9월 설립된 AI 기술 전문 기업으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 및 AI 영상 분석 기술에 기반해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형 AI 솔루션 ‘MOAI’ △생성형 AI 광고 솔루션 ‘reloAD’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MCCvis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성형 AI기반 PPL 광고 제작 서비스 △AI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이티센코어는 주력 사업인 CCTV 보안 시스템에 맥케이의 특화된 AI 영상 기술을 접목한다.

김우성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아이티센코어의 CCTV 보안 통제 시스템과 맥케이의 지능형 AI 영상 기술의 결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AI 영상 서비스를 국가 기관 및 주요 산업군에 적용해, 사회 위험 요소의 사전 감지와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호 맥케이 대표는 “아이티센코어와의 협력은 맥케이가 보유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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