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크라운해태는 광주 시민들과 함께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운해태가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했다. 한음회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cf779821c8a009.jpg)
한음회는 크라운해태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전통음악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과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크라운해태 임직원 180명이 참여했다. 광주지역의 특성을 담아 진행됐고 한음 영재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크라운해태가 개최하는 '영재한음회'에 참여한 광주지역의 영재팀 '풍물천지 아리솔'의 판굿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크라운해태가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했다. 한음회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24b558bb352d8.jpg)
크라운해태는 예술 후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전통음악을 배우고 익혀 공연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주 1회 정도 일과 시간에 진행하는 강습을 위해 각 분야의 최고 국악인을 전문강사로 지원하고 악기와 의상 등 필요한 장비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음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