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1 선수단이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란, 구마유시, 페이커, 오너, 스매시, 케리아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3c9ee8cfc04d66.jpg)
1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LG전자 13.1%, 대만 AOC 10.9%였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로 시장을 주도했다.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기준 27.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LG전자 18.7%, 대만 에이수스(ASUS) 11.5%였다,
지난 3월 말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eXperience 2025' 행사를 열고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G9 등 신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세계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삼성전자 34.6%, LG전자 21.0%였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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