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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조경태, 한동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맡는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친한(친한동훈)계 6선 조경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17일 오후 한 후보 측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두 사람을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친한계인 조 의원은 당내 최다선으로, 한 후보 당대표 시절부터 그의 측근으로 분류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로 줄곧 찬성 입장을 표했다.

최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1년 감사원장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이듬해 대선을 준비했으나, 2021년 10월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 홍준표 당시 후보를 지지했다.

윤 전 대통령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후엔 선거대책본부에서 상임고문을 맡았다. 이후 2022년 3월 열린 재보궐선거(서울 종로)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나,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에 밀려 재선에 실패했다. 최 전 의원 역시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혁신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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