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병수 기자] 올해 1분기(1∼3월) 우리 경제가 경제가 건설·설비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으로 역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0.2%) 이후 다시 세 분기 만에 다시 후퇴했다.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도 한국은행이 애초 예상한 1.5%보다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은 24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이 마이너스(-)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의 지난 2월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p)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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