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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아내 에일리와 2세 준비 중⋯"정자 해독 위해 금연 시작"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사진은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사진은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최시훈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기우쌤'에서 머리를 손질받으며, 에일리와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에일리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엔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콘서트에서 무대 위 에일리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1년 반만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선 "원래는 2~3년 뒤 결혼을 생각했다"면서도, "'어차피 (결혼) 할 거면 빨리하자'는 마음에 만난 지 세 달 만에 식장을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하기도 한 최시훈은 "와이프(에일리) 혼자 90평대 살았다. 결혼 전, 그 집에서 한 1년 정도 같이 살았다. 너무 큰 집은 오히려 별로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사진은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사진은 '최시훈과 에일리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영상에 출연한 최시훈. [사진=유튜브 @기우쌤]

이어 "신혼은 같이 붙어있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야 되는데, 집이 너무 크니까 서로 어디 있는지 찾아야 돼서 휑했다"며 "(에일리 혼자 살던 집 보다) 작은 신혼집으로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고 말해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2세 계획과 관련해선 "당연히 있다. 와이프는 (2세 계획을) 빨리빨리 하고 싶어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금연을 시작했다. 정자를 해독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최소 석 달 이상 금연해야 된다"고 밝혔다.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사진은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에일리와 최시훈 결혼식.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앞서 최시훈과 에일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팀(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이 맡고, 백지영과 이무진, 마이티 마우스가 축가를 맡았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2021년 말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결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사진은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에일리(왼쪽)와 최시훈(오른쪽)이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에일리, 최시훈 인스타그램]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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