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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아기'가 담긴 기념우표 나온다


52만8000장 발행⋯저출생 문제·인구 절벽 등 되새겨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스러운 아기'를 주인공을 한 기념우표 52만8000장을 오는 5월8일 발행한다.

사랑스러운 아기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사랑스러운 아기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사랑스러운 아기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사랑스러운 아기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는 평온하게 잠들어 있는 아기, 거꾸로 보이는 세상이 신기한 듯 엉덩이를 높이 든 아기, 과일을 먹다가 발가락으로 포크를 잡는 아기, 목욕 시간에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아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우표는 저출생 문제, 인구 절벽 등 우리 사회에서 외면할 수 없는 과제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아기가 주는 기쁨은 삶의 가장 소중한 선물 중 하나일 것"이라며 "존재만으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 주는 아기들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건강하게 태어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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