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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행진 등 '교통혼잡' 예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오는 1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이 주최하는 '근로자의 날' 집회가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작업중지권과 노동자 참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작업중지권과 노동자 참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내일(1일)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 정오께 중구 태평로 구(舊) 삼성본관 인근에서 사전대회를 실시하고, 오후 2시 반께 태평교차로~숭례문교차로에서 본 집회를 갖는다.

한국노총의 경우 1일 오후 2시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양대 노총 이외에도 각종 단체가 남대문로~을지로 등에서 집회·행진을 예고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1일 집회 현장에 경찰관 22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을 관리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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