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청소기의 흡입력을 조절해주는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를 30일 출시했다.
LG전자는 AI가 고객의 평소 청소 패턴을 분석하고 청소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고려해 청소를 계속할 수 있게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을 개발했다.
![LG전자가 모델이 A9 AI 무선청소기를 사용해 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bc372e1abded6b.jpg)
![LG전자가 모델이 A9 AI 무선청소기를 사용해 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abb72c3327ec14.jpg)
LG전자는 핵심 부품 기술 중 하나인 인버터에 AI를 더한 AI 인버터로 신제품의 배터리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 고객이 A9 AI과 LG 씽큐(ThinQ) 앱을 연동하면, 배터리나 기기에 이상이 생겼을 때 LG 씽큐 앱 알림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신제품의 최대 흡입력은 320W, 무게는 2.54㎏이다. 흡입력 기준 동급 최경량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A9 AI의 출하가는 169만원, 6년 기준 월 구독료는 4만3900원이다. 구독 구매시 12개월마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강력한 AI 코어테크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AI로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무선청소기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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