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KAI)는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6993억원과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KAI 본관 전경. [사진=KAI]](https://image.inews24.com/v1/7397621dc9a9a1.jpg)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5%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매출은 KF-21 체계개발·소형무장헬기(LAH) 최초 양산·상륙공격헬기 등 국내 사업 부문에서 3221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FA-50 폴란드·FA-50M 말레이시아 등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1711억원, 에어버스 보잉 등 기체 구조물 부문에서 1996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24조3000억원이다. 국내사업 8조9000억원, 완제기 수출 5조2000억원, 기체구조물 10조1000억 원이다.
올해 1분기 수주 금액은 2390억원이다.
LAH 성과기반군수지원(PBL) 2차, 기본훈련기 및 전술통제기(KT/A-1) 증액 수정계약 등 국내사업 부문에서 1256억원, 완제기 수출(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중인 KT-1B 수명연장 사업, 완제기 수리부속 등) 1021억원, 기체 구조물(P-8 미익 연장계약 등) 113억원 등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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