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개편 맞춰 '달달혜택' 운영…외식·문화·쇼핑 중복 할인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가정의 달과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제휴 혜택을 담은 멤버십 프로그램 '달.달.혜택(달달혜택)'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오는 8일부터 시행되는 멤버십 제도 개편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모든 등급의 고객이 포인트 부담 없이 외식, 테마파크 등 인기 제휴 브랜드 혜택을 중복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달달혜택은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 컬렉션'에서는 △빕스(5/1521) 40% 할인 △더플레이스(5/1525) 40% 할인 △명륜진사갈비 5000원 할인 △쉐이크쉑 쉑버거 1+1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이월드 등 주요 놀이공원 입장권도 최대 55%까지 할인되며, 본인뿐 아니라 동반인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달달초이스'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본인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굽네치킨 최대 9000원 할인 △SSG.COM 쿠폰(최대 1만6000원) △팀홀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던킨 40% 할인 △이니스프리·파리바게뜨·메가커피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 할인 △T맵대리 8000원 할인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6000원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달달스페셜'과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랜덤 무료 음료 △롯데면세점 $5~7만원 상당의 포인트 △아고다 숙박 할인 △원스토어 게임 20% 할인 △그리팅 2만원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네이버페이 1만원권 △플레이타임 키즈카페 이용권도 증정한다.

KT 측은 "이번 달달혜택은 멤버십 개편을 계기로 외식과 테마파크 등 인기 브랜드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공연, 영화, 취미, 구독 등 다양한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