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그룹 뉴진스의 숙소였던 곳에 여러 차례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걸그룹 뉴진스(NJZ)가 7일 서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07c44e30b913a.jpg)
1일 서울서부지검은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로 지난달 25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숙소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숙소 이름과 방 개수를 언급하며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다만 A씨가 이 글을 올린 당사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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