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25 젠지 홈스탠드'서 와이파이7 체험존 운영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차세대 와이파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팬과 선수 간 다양한 소통 이벤트가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약 1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고, 체험존을 통해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와이파이7에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며 인터넷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해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와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도 높였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고객은 인기 프로게임단 '젠지(Gen.G)'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7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순발력 테스트 등 게임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무너' 굿즈가 증정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속도, 품질,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