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 기념일의 의미와 소중한 일상을 이용자와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2507255edc222c.jpg)
다양한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스페셜 로고를 첫 화면에서 선보인다. 오는 5일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조명하는 로고를 공개한다.
일상 속 특별한 의미를 공유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2주간 이벤트를 운영한다.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어버이날 오픈톡'에 메시지로 남기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 스티커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의 메시지에 반응도 남길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추첨으로 선정해 파리바게뜨 3만원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픈톡에서는 '부모님이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과 같이 어버이날을 주제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투표도 운영한다.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특선물' 기획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뷰티(화장품), 식품, 패션,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총 4000여 개의 브랜드사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일 오전 00시와 10시마다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은 '특선물' 태그가 있는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이번 기획전의 '추천 픽(Pick)' 코너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선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할인' 코너와 '오늘의 브랜드' 등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을 볼 수 있다. 인기 선물 라인업을 마련한 쇼핑라이브에서는 브랜드별 혜택과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포인트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도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을 위한 기부 캠페인과 기획전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한 모금함, 아동·청소년의 심리 정서 치료와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해피빈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과도 협업한다. 그 일환으로 이용자가 EDM 콩저금통에 저금하면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콘서트에서 스페셜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치 있는 소비로 기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공감가게 착한 선물' 기획전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기획전 내 상품을 네이버 선물하기로 구매해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선물하면 네이버페이 5% 추가 적립과 함께 선물을 받는 이에게 해피빈 기부콩 5개를 받을 수 있는 엽서가 증정된다. 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먹거리, 어르신 일자리 연계 제품, 업사이클링(새활용) 상품 등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여러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네이버에서 기부와 쇼핑, 다른 이용자와의 소통을 즐기며 풍요로운 한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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